[날씨] 주말 맑고 초여름 날씨…강한 자외선 주의
종일 흐릿흐릿한 하늘에 비도 살짝 내렸습니다.
주말부터는 다시 초여름으로 변하겠습니다.
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6도가량 오를 텐데요.
내일 서울 28도까지 오르겠고, 모레는 더 더워집니다.
볕도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.
흐렸던 오늘과 달리 햇빛이 강하게 내리쬘 텐데요.
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 되겠습니다.
양산이나 모자 착용하시면서 볕 차단해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 아침 서울이 18도로 시작하겠고,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.
종일 공기 질 깨끗하겠습니다.
한낮에는 서울 28도, 대전과 광주는 29도,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아침 사이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낄 텐데요.
이슬비도 내릴 수 있겠습니다.
서해대교와 영종대교, 인천대교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내외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습니다.
이동하실 때 차간거리 넉넉하게 두시면서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.
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겠고요,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
다음 주 초반에 곳곳에 비 소식 있고요,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클릭이었습니다.
(김규리 기상캐스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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